Bomber (음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Bomber는 1979년에 발매된 영국의 록 밴드 모터헤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펑크 록과 헤비 메탈 팬덤을 모두 확보한 모터헤드가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에 발매되었으며, 영국 앨범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앨범은 프로듀서 지미 밀러가 헤로인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녹음되었으며, 렌 데이턴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곡과 에디 클라크가 보컬을 맡은 "Step Down" 등이 수록되었다. 앨범 커버는 레미 킬미스터, 에디 클라크, 필 "필티 애니멀" 테일러를 Heinkel He 111 폭격기 포탑에 묘사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지미 밀러가 프로듀싱한 음반 - The Rolling Stones Rock and Roll Circus
The Rolling Stones Rock and Roll Circus는 1968년 롤링 스톤스가 기획한 서커스 콘셉트의 라이브 공연으로, 존 레논, 더 후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1968년 녹화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보류되었다가 1996년 영화로 공개되었다. - 지미 밀러가 프로듀싱한 음반 - Exile on Main St.
《Exile on Main St.》는 1972년 롤링 스톤스가 프랑스에서 녹음하여 발매한 더블 앨범으로, 로큰롤,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으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롤링 스톤스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재평가받았다. - 모터헤드의 음반 - 1916 (음반)
모터헤드의 아홉 번째 스튜디오 음반 《1916》은 GWR 레코드와의 법적 분쟁 후 WTG에서 발매된 첫 음반으로, 레미 킬미스터가 작사/작곡한 발라드 스타일의 타이틀곡 〈1916〉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전사한 젊은 병사들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모터헤드의 음반 - We Are Motörhead
《We Are Motörhead》는 2000년에 발매된 모터헤드의 열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섹스 피스톨즈의 곡을 커버했으며, 핀란드, 독일, 스웨덴,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 - 1979년 음반 - Fate for Breakfast
아트 가펑클이 1979년에 발표한 음반 Fate for Breakfast는 미국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Bright Eyes〉가 수록된 유럽 발매반은 유럽 여러 국가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1979년 음반 - The Wall
The Wall은 핑크 플로이드의 록 오페라 앨범으로, 록 스타 핑크의 삶을 통해 버려짐, 폭력, 고립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며,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상업적 성공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었다.
Bomber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음반 종류 | 스튜디오 |
아티스트 | 모터헤드 |
발매일 | 1979년 10월 12일 |
녹음일 | 1979년 7월 7일 – 8월 31일 |
장르 | 헤비 메탈 하드 록 스피드 메탈 |
길이 | 36분 48초 |
레이블 | 브론즈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싱글 | |
싱글 1 | Bomber |
싱글 1 발매일 | 1979년 11월 |
리뷰 점수 | |
AllMusic | 별 5개 중 4개 |
2. 배경
1979년까지 모터헤드는 4년간 활동하며 펑크 록과 헤비 메탈 팬덤을 모두 확보했다.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에서 음반을 녹음한 후 1977년 데뷔 LP를 발매했지만, 1979년 《Overkill》로 전성기를 맞았다. 타이틀곡은 영국 톱 40에 올랐고, 《탑 오브 더 팝스》에 다시 출연한 후, 그해 여름 전설적인 프로듀서 지미 밀러와 함께 스튜디오로 돌아와 《Bomber》를 녹음했다. 하지만, 이 밴드는 이전 음반과 달리 곡들을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1]
지미 밀러는 헤로인 중독으로 인해 프로듀싱에 어려움을 겪었다.[4] 밴드는 런던의 라운드하우스 녹음 스튜디오와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레미는 경찰을 비판하는 "Lawman", 결혼과 아버지의 이별을 다룬 "Poison", 텔레비전을 비판하는 "Talking Head", 쇼 비즈니스를 비판하는 "All the Aces" 등의 가사를 썼다. 에디 클라크는 "Step Down"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6] 모터헤드는 ''Bomber'' 녹음 기간 동안 리딩 페스티벌에서 폴리스, 더 투어리스트 등과 함께 공연했다.
애드리안 체스터먼이 앨범 커버를 그렸는데, 여기에는 블리츠 당시 Heinkel He 111 폭격기의 포탑에서 험악한 표정으로 쏘아보는 레미, '패스트' 에디 클라크, 그리고 눈이 튀어나온 필 '필티 애니멀' 테일러가 묘사되어 있다.[5] 레미는 군복에 매료되어 비행기가 독일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5]
올뮤직의 제이슨 버치마이어는 "여기에는 "Dead Men Tell No Tales", "Stone Dead Forever", 그리고 "Bomber"와 같은 몇몇 명곡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Bomber''의 곡들은 ''오버킬''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물론, ''Bomber''가 의심할 여지 없이 모터헤드의 최고 앨범 중 하나이자, 역대 최고 앨범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다소 무의미한 지적일 수 있다."라고 평했다.[9]
〈Bomber〉 음반의 모든 곡은 레미 킬미스터, 에디 클라크, 필 테일러가 작사/작곡하였다.[16] 1996년 CD 재발매에는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었으며,[2] 2005년에는 디럭스 에디션으로 디스크 2가 추가되었다.[2]
조엘 맥아이버의 저서 ''Overkill: The Untold Story of Motörhead''에서 보컬이자 베이시스트인 레미는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Bomber》는 영국 음반 차트 12위를 기록하며 그 시점까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1]
3. 녹음
4. 앨범 커버
체스터먼은 "저는 Heinkel 비행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들은 사실적인 사진 효과를 원했기에, 저는 당신을 향해 떨어지는 분리된 폭탄을 디자인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5]
그는 이어서 "저는 에어브러시로 흑백 작업을 한 후 색조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제 작품은 항상 매우 어두워 보였죠. 조명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 Airfix의 Heinkel He 111 키트를 사서 조립한 다음 검은색으로 칠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5] 그 후 그는 반사광을 얻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5] 체스터먼은 금요일에 전화를 받고 다음 날 밴드와 만났다.[5]
체스터먼은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그들은 일주일 안에 작품을 원했고, 저는 정오에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걔네들은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두 확실히 불만스러운 표정이었거든요. 필은 손에 스페셜 브루 통조림을 들고 있었어요. 비행기 안에서 찍은 그들의 사진이 너무 작아서, 저는 여권 사진 크기가 필요했고, 사진을 잘라내서 칠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으르렁거리며 기관총을 쏘는 것처럼 보이게 해야 했습니다. 레미는 입술을 말아 올리고 있었고, 필은 그냥 그런 표정을 영원히 짓고 있었죠."[5]
클라크는 자신의 "여성스러운 머리"에 대해 "약간 짜증"을 냈지만, 모터헤드는 이 작품을 매우 좋아했다.[5] 이 효과는 비행기 측면에 있는 크롬 스내글투스로 완성되었다.[5] 이 커버의 영향은 매우 커서 밴드는 함께 진행된 투어에서 지금은 악명 높은 ''Bomber'' 조명 장비를 고집했는데, 이는 무대 위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약 12.19m 크기의 Heinkel 복제품이었다.[5]
5. 평가
''롤링 스톤''의 평론가 코리 스톤은 오버킬과 이 앨범을 함께 다룬 회고적인 리뷰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 앨범을 이전 앨범의 "더 느리고 지저분한 자매"라고 칭하며 "세 명의 뮤지션이 어떤 대규모 밴드만큼이나 헤비하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13] 또한 밴드의 최고 곡 20곡을 포함한 또 다른 기사에서 "Dead Men Tell No Tales"와 타이틀 곡은 그 목록에 포함되었다.[14]
한 평론가는 이 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Dead Men Tell No Tales", "Stone Dead Forever" 그리고 동명의 타이틀 곡 자체가 "엄청나게 훌륭한" 헤비 메탈 곡으로, 블루스 풍의 "Step Down"을 제외하고는 레미, 클라크, 테일러로 구성된 클래식 라인업 특유의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고 평했다. 특히 "All the Aces"의 클라크의 솔로는 "눈부신" 것으로 묘사되었고, 레미가 삶을 반영한 "Poison"에서 "아내를 독살하겠다"고 내뱉는 모습은 금속성이 넘치는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고 평했다.[12]
2011년, 모터헤드의 전기 작가 조엘 맥아이버는 "어떤 사람들은 1년 안에 두 개의 킬러 앨범을 쓰는 노력이 이른 시기의 모터헤드에게 너무 과도했고, 전작에서 7개월 후에 발매된 ''Bomber''가 ''Overkill''에 필적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2005년 ''Bomber''는 ''록 하드'' 잡지의 ''역대 최고의 록 & 메탈 앨범 500선''에서 397위에 랭크되었다.[15]
6. 곡 목록
6. 1. 오리지널 앨범
레미 킬미스터, 에디 클라크, 필 테일러가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였다.[16]
A면 | ||
---|---|---|
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1 | Dead Men Tell No Tales | 3:07 |
2 | Lawman | 3:56 |
3 | Sweet Revenge | 4:10 |
4 | Sharpshooter | 3:19 |
5 | Poison | 2:54 |
B면 | ||
---|---|---|
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6 | Stone Dead Forever | 4:54 |
7 | All the Aces | 3:24 |
8 | Step Down | 3:41 |
9 | Talking Head | 3:40 |
10 | Bomber | 3:43 |
6. 1. 1. A면
모든 곡은 레미 킬미스터, 에디 클라크, 필 테일러가 작사/작곡하였다.[16]제목 | 재생 시간 |
---|---|
Dead Men Tell No Tales | 3:07 |
Lawman | 3:56 |
Sweet Revenge | 4:10 |
Sharpshooter | 3:19 |
Poison | 2:54 |
6. 1. 2. B면
레미 킬미스터, 에디 클라크, 필 테일러가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였다.[16]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
6 | Stone Dead Forever | 4:54 |
7 | All the Aces | 3:24 |
8 | Step Down | 3:41 |
9 | Talking Head | 3:40 |
10 | Bomber | 3:43 |
6. 2. 1996년 CD 재발매 보너스 트랙
Castle Communications에서 1996년에 CD로 재발매하면서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었다.[2]
6. 3. 2005년 디럭스 에디션 (디스크 2)
7. 참여진
역할 | 이름 |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엔지니어 | 트레버 핼시 |
마스터링 | 대런 번, 나이젤 브룩-하츠 |
디자인 | 에이드리언 체스터먼 |
스내그글투스 (Bomber 측면에 페인팅) | 조 페타그노 |
'''2005년 디럭스 에디션 리마스터'''
- 닉 왓슨 – 마스터링
- 스티브 햄몬즈, 존 리처즈 – 릴리스 코디네이션
- 말콤 돔 – 슬리브 노트
- 믹 스티븐슨 –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진 및 아카이브 기념품
- 커트 에반스 – 커버 디자인
'''모터헤드'''
- 레미: 리드 보컬, 베이스 기타
- "패스트" 에디 클라크: 기타, 백킹 보컬, "Step Down" 리드 보컬
- 필 "필씨 애니멀" 테일러: 드럼
7. 1. 모터헤드
- 레미: 리드 보컬, 베이스 기타
- "패스트" 에디 클라크: 기타, 백킹 보컬, "Step Down" 리드 보컬[2]
- 필 "필씨 애니멀" 테일러: 드럼[2]
7. 2. 제작진
wikitext역할 | 이름 |
---|---|
리드 보컬, 베이스 기타 | 레미 |
기타, 백킹 보컬, "Step Down"의 모든 버전에서 리드 보컬 | "패스트" 에디 클라크 |
드럼 | 필 "필씨 애니멀" 테일러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엔지니어 | 트레버 핼시 |
마스터링 | 대런 번, 나이젤 브룩-하츠 |
디자인 | 에이드리언 체스터먼 |
스내그글투스 (Bomber 측면에 페인팅) | 조 페타그노[2] |
8. 차트
순위